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하연)는 최근 중동의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한 국제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어 가정 및 산업체 등에서 에너지절약의식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대규모로 전개했다.

지난 17일 천안시내 고속터미널앞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2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절약 어깨띠를 착용한 후 현수막 및 피켓 등과 함께 홍보 팜플렛을 배포했으며 21일에는 홍성군청과 공동으로 군 공무원 및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등 6개기관 참여해 조양문 및 홍성5일시장에서 가두 행진을 했다.

행사 참가자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가전기기 구매시 에너지절약마크 표시제품 구매, 수송에너지절약을 위한 10부제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홍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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