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배유리 기자]인도의 1분기 연료탄 수입량은 3,960만톤으로 전년동기 3,440톤 대비 15% 늘었다.

전력수요 증가와 철도 등 국내 수송인프라가 병목현상을 보이면서 연료탄 수입이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해상교역 연료탄 수요가 증가해 호주 연료탄의 일본 수출가인 벤치마크 가격은 5년 내 볼 수 없었던 100불대를 기록하게 됐다.

인도의 연료탄 수입량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감소한 바 있는데 올해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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