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은 30일 ‘모두의 학교’에서 ‘모두의 에너지학교 : 에너지 전환, 처음이라도 괜찮아’ 제1기 강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재단과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영철)과의 에너지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센터인 모두의 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전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기없이 물을 정수하는 비전화 정수기만들기 체험과 에너지전환이 내 삶에 필요한 이유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재단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에너지전환을 매개로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는 10월까지 총 4기의 교육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02-2191-1452) 및 모두의학교( 02-852-7296)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