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가 주관하는 ‘SWEET 2020(Solar, Wind, Earth & Energy Trade Fair 2020)' 전시회가 취소됐다.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관련 국가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에 따라 한차례 개최일정을 연기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과 국내 심각단계 장기화 전망에 따라 ‘SWEET 2020’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관계자는 “SWEET 2020에 관심심을 가져주신 기업에게 감사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오는 2021년에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