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앞줄 가운데)는 도시가스협회 LPG산엽협회, LPG판매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앞줄 가운데)는 도시가스협회 LPG산엽협회, LPG판매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12일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호우 등 풍수해뿐만 아니라 폭염 등 각종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자리에서 지난해 피해지역 긴급복구지원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업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매년 가스시설 유관기관과 긴급복구 협의회를 구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가스시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사고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산불 발생 등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매년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강력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난대비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복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