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참빛충북도시가스(회장 이대봉)는 25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위한 연료비 지원금 6,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참빛충북도시가스 임직원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침하구간과 취약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 및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활동을 펼쳤었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의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6년째 총 2억6,000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인재육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무상점검, 가스 타이머 무상 설치 등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충주시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식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 대한 위로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