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윤병석 SK가스 윤병석 대표 사장이 SK가스가 후원하는 복지관 관계자 130여명에게 보내기 위해 준비한 공기정화식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윤병석 SK가스 윤병석 대표 사장이 SK가스가 후원하는 복지관 관계자 130여명에게 보내기 위해 준비한 공기정화식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윤병석 SK가스(주) 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윤병석 SK가스 사장의 버킷 첼린지는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도원 보스톤컨설팅그룹(BCG)코리아 대표 파트너를 추천했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2일 SK가스에서 후원하고 있는 후원하고 있는 성남, 울산, 평택 소재 복지관 9곳과 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복지사 및 복지관 관계자 130여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들을 돕고자 대전지역 화훼조합과 연계해 SK가스 충전소에서 꽃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위한 공기정화식물도 SK가스와 연계한 대전지역 화훼조합으로부터 구매해 진행했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현장에서 직접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사 분들과 복지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라며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곧 모두 이겨내고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공익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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