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산업은 일반기계산업의 한 분야로 냉동공조산업 그 자체가 산업분야의 중요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기계산업과 마찬가지로 주력기간산업의 핵심기반산업이다. 또 산업간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산업이다. 냉동공조산업은 자본·기술집약 산업으로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각 산업의 품질과 생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현대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가전 등과 같이 소득 탄력성이 커 생활수준 향상으로 수요가 증가 중이며 기후변화에 민감해 정확한 수급 예측이 어려운 사업이기도 하다.

전세계 냉동공조산업의 총생산은 매년 5% 정도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급격히 커지는 아시아시장을 배경으로 생산량 증가와 제품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미국냉동공조협회(ARI)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냉동공조시장은 총 1,050억달러로 미국이 272억달러(25.9%)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어 일본 222억달러(21.1%), 유럽 157억달러(15%), 한국은 86.7억달러(8.3%)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냉동공조산업은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생산, 수출국이다. 순수 냉동공조는 연간 9조1,000억원을 생산, 전세계 생산량의 8.3%를 점유하고 있다. 이는 2001년과 비교해 약1.6%포인트 상승했다.

한국냉동공조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 제품 생산량은 세계 4위로 지난해 수출 39억달러, 수입 10억달러로 2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무역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30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에어컨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해 현재 세계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냉동공산업 경쟁력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은 선진국 수준에 비해 가정용 냉동·냉장고 제조기술, 범용 에어컨 제조기술, 범용 압축기 제조기술, 요소설비 기술 등은 가격대비 기술력에서 경쟁력이 우수하다.

품질은 미국과 일본의 90% 수준, 대만과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다수 뒤져 있으나 2010년내 우리나라를 추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경쟁력 대비 중국〉대만〉한국〉일본〉미국 순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품질을 고려한 경쟁은 전체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또 고부가가치의 핵심부품 제조기술과 제어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가격, 품질 모두 경쟁력이 미흡하고 일반제품 중 가격대비 기술력으로는 △가정용 냉동·냉장고 제조기술 △범용 에어컨 제조기술 △범용 압축기 제조기술 △요소설비기술 등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S전선

냉동공조분야 선두주자 역할 수행
국산 GHP로 시장 변화의 핵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공기를 창조하는데 앞장서온 LS전선 공조사업부는 원자력 발전소용 터보냉동기에서부터 흡수식 냉동기, 스크류 냉동기, 공조기, GHP, 빙축열시스템까지 다양한 냉동공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HARFKO 2006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GHP를 전면에 부각시킬 계획이다. 국산 GHP로 GHP업계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LS전선은 GHP분야의 올해 매출목표로 350억원으로 잡고 있다. 특히 GHP는 LS그룹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룹차원에서도 관심이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LS전선은 GHP 보급확대를 △전문점-민수 시장 △상이군경회 등-조달청 및 관납 △도시가스 등으로 유통합리화를 시켰다.

LS전선은 냉동공조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마이컴 흡수식 냉온수기·냉동기는 EM 마크를 획득, 품질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대 용량 3,000RT급 터보냉동기와 2,000RT급 흡수식 냉동기를 연이어 개발, 국내 냉동기 시장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특히 환경친화형 냉매인 R134a냉매를 채용한 터보냉동기는 플랜지와 볼트 체결방식의 구조설계로 증발기, 응축기, 압축기 등의 분해조립이 간단해 장비교체 및 설치가 용이하다.

LS전선은 지난해 인도 쿠단쿠람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수주경쟁을 벌인 끝에 원전용 냉동기 공급권을 따내는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이다. 당시 프로젝트 수주로 총 730만달러 규모의 원자력발전소용 냉동기 12대를 공급하게 됐다.

여기에 중국 우시에 통합공장 건설을 통한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에서의 매출을 3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를 3년내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매출액의 25%가 수출이나 3년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성엔지니어링

ZEPHYRUS로 브랜드 경영 앞장
종합냉동공조메이커… 환경사업까지

올해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 www.shinsung.biz)의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냉동공조 초일류 기업’이 궁극적인 성장 목표다.

현재 빙축열시스템, 공조기, 냉동기, FCU 등과 일반공조분야와 드라이룸시스템, 항온항습기, 건식제습기, 선박용제습기, GMP 등의 산업공조분야, 일본의 HITACHI와 터보냉동기 및 흡수식 냉온수유닛에 대한 LICENSE AGREEMENT 조인식을 갖고 도입한 중앙공조시스템을 비롯해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쓰레기관리수송시스템 등 환경분야까지 명실상부한 ‘종합냉동공조메이커’로 성장했다. 특히 점차 부각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환경산업으로 영업을 확대해 에너지절약 및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미래형 신기술을 도입해 시장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제품생산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제품군 전체를 통합한 브랜드인 ‘제피로스(ZEPHYRUS)’를 도입하고 브랜드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감미로운 바람을 불게 해 꽃을 피우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의 이름에서 따온 ‘제피로스(ZEPHYRUS)’는 첨단산업환경의 구현, 최상의 쾌적한 상태인 어메니티(Amenity) 공간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신성엔지니어링의 다짐이 들어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HARFKO 2006을 통해 중앙공조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번에 출품될 터보냉동기는 COP 6.1을 달성한 고효율 제품으로 오존층파괴지수 ‘0’인 HFC134a가 채택됐다. 연간사용 전력량을 32%로 절감할 수 있으며 CO₂배출량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또 흡수식 냉온수유닛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약 35%의 고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COP 1.35를 실현했다.

화인텍센추리

친환경·고효율 냉동공조전문기업
에너지혁신·환경개선 역할 수행

㈜화인텍센추리(대표 임재인 www. century.co.kr)는 가정용 에어컨으로부터 산업용, 원자력발전소용 냉동공조 장비를 생산하는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초저온 보냉재분야 선두 업체인 ㈜화인텍이 ㈜센추리로부터 냉동공조사업부문을 인수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화인텍은 1990년 국내 최초로 CFC (chlorofluorocarbon) 대체물질을 이용한 폴리우레탄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LNG선박용 초저온보냉재를 개발한 초저온 보냉재분야에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친환경 우량기업이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환경 우선 정책이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에서 사업 초기부터 고효율, 대체에너지 제품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제품에 대한 투자에 집중했다.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화인텍센추리가 기술개발에 전념한 고효율, 친환경 중심의 제품 출시를 본격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화인텍센추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은 지열히트펌프(GSHP)다.

회사 한 관계자는 “현재 공공시설, 복지재단, 학교, 교회·성당 등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나 에너지가 기업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측면에서 볼 때 산업시설에도 설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시공단계의 품질이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인 만큼 설계 및 설치품질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GSHP 외에도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고효율 흡수식냉동기, 심야전력을 이용하는 소형빙축열시스템, 친환경 냉매인 R-410A 냉매를 적용한 DC인버터 에어컨, 마이크로터빈을 이용한 소형열병합시스템과 청정환기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화인텍센추리는 냉동공조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혁신과 환경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GHP·EHP 등 토털 공조시스템 제공
본사 직영 서비스…선두주자 입지 굳혀

1974년 설립 이래 가스오븐레인지, 가스보일러 및 업소용 기기, 소형 냉난방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가스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가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린나이코리아는 30년 동안 축적한 가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조시스템 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다.

90년대 중반부터 소형 냉난방기를 선보인 린나이코리아는 2002년 GHP(Gas Heat Pump)시장에 진출했으며 GHP 시장 진입 3년 만에 선도업체로 올라서며 공조 시장에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에게 최신 공조시스템과 제품을 선보이며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냉난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주거공간에서의 고객의 생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아파트, 병원, 학교 등 각 산업 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맞춤 냉난방을 선보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GHP와 소형 냉난방기 등 기존의 공조제품 이외에도 새로운 공조 시스템을 도입, 공조사업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관련업계 엔지니어 300여명을 초청, ‘린나이 공조시스템 신상품 시사회’를 개최하고 공조시스템 신제품을 선보인 린나이코리아는 전기로 구동하는 EHP(Electronic Heat Pump)와 GA(공냉식 소형 가스 흡수식), 환기유니트를 새롭게 출시, 다양한 공조시스템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또한 린나이코리아는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A/S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34개 고객서비스센터에 500여명의 A/S전문요원을 두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탁월한 A/S로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본격적인 공조 시스템 솔루션의 제공을 통해 올해 냉난방 시스템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
냉동공조기기 국내 유일 인증기관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2001년 설립된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는 성능인증시험과 국제상호인증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냉동공조기기 관련 국내 유일의 공인된 인증기관이다.

KRAAC의 △음향특성시험실(잔향실, 완전무향실) △멀티에어컨 칼로리미터 △평형식 칼로리미터 △항온항습 환경챔버 등 시험설비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제규격에 부합한 시험설비를 갖추고 있다.

KOLAS 인정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ISO/IEC 기준에 부합한 냉동공조기기의 성능평가와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외 관련기술 및 산업 정보의 수집 및 보급, 실무자를 위한 인증시험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국제상호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냉동공조기기 관련 제조업체의 수출증대와 냉동공조기기의 요소부품, 시스템 등 핵심 분야의 기술개발을 유도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KRAAC의 RA인증제도(Refrigeration & Air-conditioning Certification Program) 및 성능시험은 에어컨 및 냉동냉장고, 냉각탑, 송풍기, 열원설비, 열교환기 등과 같은 산업용 냉동공조 부품 및 시스템 등의 성능수준을 시험평가하고 있다. RA인증제도는 냉동공조기기의 성능을 평가(시험)해 인증하는 KRAAC 고유의 인증제도다.

한편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는 미국냉동공조협회(ARI)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 2006 Challenging the HVACR Industry:Efficiency and Eurovent Stewardship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6월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개최된다.

대열보일러

산업용보일러 업계 최초 ‘NET’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공공기관 수의계약

산업용보일러 전문업체인 (주)대열보일러(대표 신춘식)는 1970년 창업한 국내 보일러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보일러 및 열기기류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95년 국내 최초로 효율 100%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97년 ‘EM마크’를 획득한 이래 98년 ‘에너지위너상’ 99년 ‘고효율기자재’를 인정받았다. 2005년에는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에 인버터를 적용한 ‘인버터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국내최초로 과학기술부의 ‘NET’마크를 획득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조달청에서 인증하는 ‘조달청 우수제품인정서’를 획득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산업용 보일러업체임을 증명했다.

NET 신기술은 ‘인버터를 적용한 보일러의 연속급수 및 송풍기술’을 콘덴싱보일러에 적용해 1대의 보일러로 고효율, 초절전 비례제어 다관기능을 가능케 하는 ‘멀티기술’로 보일러가 계절별, 시간대별로 부하량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운전방식이 ON-OFF방식으로 돼있어 운전 효율저하, 사용 전력과다, 잦은 고장 등을 일으키는 것을 개선했다.

신춘식 대열보일러 회장은 “관류보일러의 최대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라며 “대용량 보일러 1대로 높은 열효율과 비례적인 다관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2톤짜리 관류보일러 5대를 설치하는 것보다 10톤짜리 인버터 콘덴싱보일러 1대를 설치하는 것이 연료비와 소비전력, 운전소음, 친환경성, 내구성, 설치공사비 등에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납품실적은 호텔 및 콘도, 학교, 소형열병합아파트, 공장, 병원, 백화점 및 쇼핑센터, 대형빌딩, 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에 약 2만여대가 설치돼 있다.

코러스

종합공조기 제조업체 성장

(주)코러스는 1972년에 설립된 (주)한국나선관의 금속사업부에서 1989년 4월에 (주)한국금속으로 독립한 회사로 8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FF식 난방기용 열교환기와 급배기관을 개발,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케리어, 센추리, 범양냉방, 위니아 등 국내 대부분의 공조기업체에 공급했다. 1988년 IMF이후에 온풍기를 시작으로 에어컨, 냉난방기를 개발해 현재는 전기용, 가스용, 기름용 냉난방기 및 온풍기를 생산하고 있는 종합공조기 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2004년 10월 (주)코러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KORUS 상표의 제품을 생산, 판매 이외에 1995년에 삼성전자로부터 품질인증업체로 선정돼 현재 전기 및 오일 냉난방기와 온풍기 일체를 ODM 방식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일본의 산요전기에 제습기 및 냉풍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및 중국, 유럽지역으로도 일부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코러스는 약 40여종의 지적소유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ISO9001, ISO14001, SINGLE PPM, GQ-MARK, 조달청 우수제품, 미국 UL인증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에는 경영혁신우수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코러스는 중소기업으로서 갖추기 어려운 칼로리메타 설비를 갖춘 부설연구소 설립하는 등 21C 냉난방 문화를 선도할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레디안트

산업용 난방기기 전문기업

서울레디안트(주)(대표 김장승 정일진)는 국내 산업용 난방기기산업의 선도자로써 난방기기의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생산을 통해 각종 산업난방의 현대화 및 자동화에 기여해 왔다.

보다 나은 산업용 난방기기의 공급으로 난방에너지의 효율적 사용방법 제시, 고효율 에너지절약기기 전문생산, 21세기를 지향한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장의 최적의 난방조건을 위한 자동제어난방, 환경친화성 제품 개발, 공해 문제의 해결 등을 통해 작업장의 환경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서울레디안트의 주력 기종인 대형튜브히터는 층고가 높고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가 넓고 대형크레인 및 기계장비에 간섭 없이 건물 구조나 생산라인의 변경에도 관계없이 공장 천정부에 설치할 수 있어 대형건물 난방에 알맞은 제품이다. 또 컴퓨터 원격제어 시스템에 의해 다중온도 콘트롤이 가능하고 열재순환장치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했다. 연료는 LNG, LPG, 경유 등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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