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좌)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좌)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티에너지(주) 김성일 대표는 지난 21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며 이번 수상은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 개선, 고용촉진 등 모든 부분에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남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 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표창수상자,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해 오전, 오후로 일정을 나눠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성일 인피니티에너지 대표는 공공사업부터 민간사업까지 태양광사업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기여와 전문기술인력 및 상담인력 등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인피니티에너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통해 얻게 된 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의 성과를 들여다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피니티에너지만의 다양한 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고용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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