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힘펠 대표.
김정환 힘펠 대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힘펠(대표 김정환)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과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을 연이어 이뤄내며 환기가전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힘펠은 지난 2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발굴해 시상한다.

힘펠은 제품개발 및 기술력과 품질시스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힘펠은 그동안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통합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생산 및 관리의 정확도를 높였고 고객의 높은 만족을 위해 홈페이지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관련사항들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품질테스트를 하며 품질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품질, 생산성, 고객만족 등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녹색경영대상은 녹색산업의 육성 및 산업계에 녹색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국내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녹색경영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단체, 개인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환경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이다.

힘펠은 국내최초 제로에너지공장을 건립했으며 미래형도시주택인 에너지자립주택 노원EZ하우스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친환경적인 환기청정기를 개발해 에너지 절감과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고 친환경소재인 EPP(발포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로 친환경성, 경제성, 진보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힘펠은 ‘공기·에너지 기술을 통한 인간건강 기여’라는 기업사명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이바지 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올바른 환기를 생활문화의 일부로 정착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외 환기산업의 선두기업으로서 에너지 문제에 기여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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