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기업PR 캠페인 ‘It’s time to Act’, 2020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 영상이 지난 2일 유튜브 코리아가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주는 기업PR 캠페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은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 및 브랜드 슬로건 ‘Hi !nnovation’에 담긴 친환경 사업의 실체와 강력한 실행 의지를 19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 지난 10월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이 영상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가 소비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는 ‘컨슈머 보이스(Consumer Voice)’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SK이노베이션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즐거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기업의 가치를 좀 더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은 청소년·대학생이 뽑은 BEST를 비롯해 시선을 끄는 CF, 신선한 CF, 친근한 CF, BGM 선정이 좋은 CF 등에서 1위에 선정되며 다관왕을 차지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 크리에이션 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ESG 경영을 달성하기 위한 전사의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코드를 통해 어려운 시기의 국민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의 ESG 경영활동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말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자회사들의 친환경 사업을 바탕으로 한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 오래오래 배터리 편’, ‘주유소 대변신 편’, ‘초신선! 오래 먹어주마 편’, ‘도와줘! 친환경 윤활유 편’을 공개하며 각 사업의 ESG경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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