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63위를 올랐다.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63위를 올랐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8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63위를 기록하며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올해 조사에서 총점 836.3점을 받아 가정용보일러 기업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기존 가정용보일러와 온열매트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선보이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가정용보일러부문에서는 스마트 홈 확산과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의 증가 등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하며 스마트 친환경보일러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환경부가 난방비 절감효과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인증한 친환경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어 기술을 모두 적용해 편의성이 높고 온수공급능력을 기존 모델대비 최대 34% 강화해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열매트부문에서는 신소재인 카본열선을 활용한 카본매트를 선보이며, 기존 온수매트가 주도해 온 프리미엄 온열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은 0.9mm 두께의 얇은 특수 카본열선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형 전기보일러에서 물을 데워 공급하는 방식의 온수매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걱정, 세균번식, 물 보충의 불편함, 소음 등의 문제가 없다.

또한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1세대 전기장판의 단점인 유해 전자파 걱정을 해결했고 직류(DC) 24V를 사용하는 특수 카본 열선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을 확 낮췄다. 하루 8시간씩 사용 기준 월평균 전기료는 1,130원으로 온수매트(4,120원)의 1/4 수준이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귀뚜라미가 국민보일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는 기존 제품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선보인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과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고객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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