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승인일로부터 1년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식 운영을 통해 인재 채용을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시스템·운영·성과 3개 부문의 9개 평가 항목과 59개 세부항목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상봉 사장은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직무능력중심의 채용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의 직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우리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기업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