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 대표 구단인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1,000여장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석탄공사가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 대표구단인 원주DB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원주DB의 19-20시즌 중 자유투 성공 개수(551개)에 따라 양측이 각각 5,510장을 기부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되고 더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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