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택배 수요 증가에 따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 위기 대응은 사업을 Green Business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수 사장은 플라스틱의 유용성은 발전시키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솔루션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11월 한국포장학회 등 패키징 산업 관련 민·관·학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패키징 포럼’을 개최했다.

나 사장은 포럼에서 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플라스틱 이슈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요구에 부응하고 앞으로의 폐플라스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밝혔다.

끝으로 나 사장은 “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이뤄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이라며 “기존 사업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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