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 2번째)이 주정은 마산애리원 원장(가운데)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 2번째)이 주정은 마산애리원 원장(가운데)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이섭)는 10일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기관인 ‘마산애리원(원장 주정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마산애리원은 영․유아~대학생까지 40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0년 이상 후원을 해 온 곳이다.

이 자리에서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이 많이 줄어 우려가 적지 않다”라며 “ 작은 정성이지만 마산애리원 원생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많은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정은 마산애리원 원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명절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개별적으로 더 많은 후원자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산애리원은 지난 1958년 설립돼 부모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게 가정의 여러 가지 역할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신체적ㆍ정서적 올바른 성장을 목적으로 양육, 교육, 치료, 상담,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055-246-9985)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