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좌)이 직원대표로부터 무재해 안전실천다짐 선서를 받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좌)이 직원대표로부터 무재해 안전실천다짐 선서를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1일 본사 5층 강당에서 본사와 사업소 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임직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재해를 살펴보면 조그마한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라며 “한 명 한 명이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1년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시행에 앞서 작업장 안전조치 현황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갖추자”고 당부했다.

안전실천결의대회가 끝난 후 임직원들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관련조항 해설’,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의 무재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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