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선정 증명서.
모범납세자 선정 증명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라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부한 자로서 납부액이 법인은 2,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으로 납부 기한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증명서가 수여되며 전남도 금고인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받는다.

전력거래소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성실한 세액 납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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