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양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이 강원도 태백 소재 천지인바이오텍을 방문해 고용 우수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박철양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이 강원도 태백 소재 천지인바이오텍을 방문해 고용 우수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도 태백 소재 (주)천지인바이오텍과 (주)한얼싸이언스, 영월 소재 (주)충무화학, 경북 문경 소재 ㈜마루종합식품 등 4개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10인 이상 고용을 창출했거나 2년 연속 고용이 증가한 기업으로 우수기업 인증현판과 함께 향후 시설융자금 신청 시 우선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광해관리공단은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기업과 협력적 이익공유 협약을 맺고 고용달성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고용을 지켜낸 중소기업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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