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경북도와 관내 8개 시군 가스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경북도와 관내 8개 시군 가스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24일 LPG시설개선 등 안전지원사업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내 8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예산 7억3,700만원이 투입되고 1만3,230가구를 대상으로 LPG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1,130가구, 안전기기(타이머콕)보급 5,100가구, 안전지킴이 사업 4,000가구, 안전관리 대행사업 3,000가구 등 안전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년대비 사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 타공사 사고, 연료전환 사고, 제품노후 사고 등에 대한 가스사고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는 힌편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촘촘하고 빈틈없는 가스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21년 안전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가스사고의 대폭적인 감축을 위해 경상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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