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 KTL 원장, 김석남 KTL 노동조합 위원장,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 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종 KTL 원장, 김석남 KTL 노동조합 위원장,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 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경남대표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L은 신규도서 500권과 노동조합이 보유한 DVD 약 1,700개를 경남대표도서관에 전달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도 경상남도 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오늘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사(勞使)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경남대표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프로그램을 7차례 실시해 생활 속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과 소통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일체화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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