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영동지사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영동지사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14일 강원영동지사,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안전기기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영동지사는 과열방지를 위해 시간조절이 가능한 가스안전기기인‘타이머 콕’을 보급하게 된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인지기능과 기억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가스불을 켜놓고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할 경우 항상 과열에 의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가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 대상자와 가스사고 예방홍보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영도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어 갈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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