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17일 GS홈쇼핑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비움2’ 렌탈 첫 방송을 진행한다.
린나이는 17일 GS홈쇼핑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비움2’ 렌탈 첫 방송을 진행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새로운 삼신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린나이는 오는 17일 GS홈쇼핑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비움2’ 렌탈 첫 방송을 진행한다.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기존의 일반 분쇄식이 아닌 미생물 액상발효 소멸방식과 같은 획기적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2020년 1,000억원 시장으로 성장했다.

린나이는 지난 2002년 건조식 음식물처리기 비움을 출시 후 누적 판매 18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음식물처리기 1세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분쇄+미생물 소멸 방식의 새로운 5세대 음식물처리기 비움2를 출시했다.

비움2는 100% 분쇄 초강력 모터 맷돌 분쇄 방식과 분쇄된 음식물쓰레기를 액상화 처리하는 미생물 액상발효 소멸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음식물처리기로 최근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주부들의 워너비 가전으로 손꼽히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린나이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처리기 렌탈 시장 진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음식물처리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이번 GS홈쇼핑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19:30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후 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홈쇼핑 채널에서 비움2 렌탈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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