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과 환기가 동시에 가능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
공기청정과 환기가 동시에 가능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환기 트렌드를 반영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을 새로이 출시한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각방마다 설치가 필요한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한대의 청정환기 유닛으로 모든 방의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버려지는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해 사용하는 전열교환시스템으로 덥거나 추운 바깥공기를 그대로 들여와 냉난방 부하가 커지는 여름이나 겨울철의 창문 환기에 비해 20% 이상의 냉난방 비용 절감이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다.

청정환기시스템 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도 줄였다. 특허받은 기술력의 BLDC모터를 사용해 도서관 수준의 최저 소음을 자랑한다. PCB 및 센서를 BLDC모터에 장착하지 않고 메인보드에 탑재하는 특허 기술을 통해 환기시스템 불량 발생률을 대폭 낮춰 장기간 사용에도 고장으로 인한 교체 우려가 적도록 설계했다.

초미세먼지 및 부유물을 걸러주는 복합 필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2중 필터 또는 3중 필터를 옵션으로 선택하도록 해 선택폭을 넓혔다. 헤파필터의 경우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성적을 통해 0.3μm 이상 초미세먼지가 99% 제거됨이 입증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안심하고 청정환기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

룸 컨트롤러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형 룸 컨트롤러의 경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부로 기계 사용이 능숙치 않거나 복잡한 기능을 원치 않는 경우 사용하기 적합하다. 보다 꼼꼼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서 초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감지가 가능한 룸 컨트롤러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케어해 주는 자동환기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실외 공기를 온도 변화 없이 유입하는 ‘바이패스 모드’는 간절기에 사용이 적합하며 외부 공기 유입을 원치 않는 경우 ‘공기청정 모드’만 별도로 사용이 가능해 외부 환경과 온도에 따른 변화에 맞춰 작동할 수 있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총 25종의 다양한 사양으로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기존에 환기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또는 원룸 등 소형 주택에의 용이한 설치를 위한 무덕트형 청정환기시스템,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집안은 물론 사무실, 각종 공용공간, 호텔, 헬스장 등에서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라이트형 청정환기시스템, 고성능 필터와 중앙제어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형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총 3가지 타입이 있으며 각 타입별로 세부 풍량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어떠한 설치 환경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사양별, 평형별 총 25종의 모델을 옵션 사항으로 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요즈음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라돈, 포름알데히드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매일 숨 쉬는 환경을 더욱더 건강하고 쾌적하게 관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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