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가 한국자원공학회와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가 한국자원공학회와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사)한국자원공학회와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전략분야)의 운영기관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 중이다.

해자협은 자원공학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보완하고 자원공학회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해자협 교육에 참여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기업의 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사업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해자협은 이번 협약 이외에도 기존 협약기관인 자원 공기업 3사와 함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첨단 기술을 중심을 하는 교육과정을 보강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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