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GE와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GMIS : Global Manufacturing and Industrialization Summit)는 27일 UAE 및 전세계 제조산업 전환과 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GE와 GMIS는 사고리더십 및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화, 린 프로세스, 안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22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GMIS2021 정상회의는 제조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행사이다.

나빌 하바예브(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는 “GE는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과 같은 제조산업에서 1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적층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GMIS와 협력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GE의 디지털 혁신과 린 제조 원칙의 지속적인 구현, 안전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그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GE를 비롯해 파트너사 및 고객사를 위해 제조 혁신의 우수성을 유지했는지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르 알오라마 (Badr Al-Olama) GMIS조직위원회 의장은 “다양한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리더인 GE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GMIS와 GE는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화, 산업화 및 사고리더십을 주도하고 제조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 라인에 걸쳐 글로벌 제조 커뮤니티에 통찰력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IS2021 참가 등록은 https://gmisummit.com/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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