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우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우 4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어촌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8일 전북 김제 죽산면에 있는 대창어촌계에서 수협중앙회,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어촌마을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원의 전달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어촌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전국 9개 사업소와 지역어촌계 간 자매결연을 맺고 전기시설 안전점검, 노후시설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한편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50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서, 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우리 공사만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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