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위원 16명과 도청 및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가 3차 도민 거버넌스가 끝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도민위원 16명과 도청 및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가 3차 도민 거버넌스가 끝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난달 30일 ‘2022년 제3차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 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3차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및 전기차 산업 관계자 2명과 도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CFI 제주 조성을 위한 도내 전기차와 충전기 확대 관련 정책 토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영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전기차와 관련한 여러 질문과 의견들을 도와 협의해 도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거버넌스 회의 개최를 통해 도민 위원분들의 의견을 ‘탄소없는 섬, 제주 2030(CFI2030)’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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