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좌)과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좌)과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GS파워가 보육원 등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문 사회적기업 ‘브라더스 키퍼’와 보호 종료 청년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캠프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자립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안양과 부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청소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로, 경제, 주거, 법률, 자기표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파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프에서도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자립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GS파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하에 필신동(必信同-필요한 발전소, 신뢰받는 기업, 함께하는 공동체)을 브랜드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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