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지사장 안은찬)는 취약계층 노후전기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천단양지사는 1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회장 신춘식), 제천시의원, 엄태영 국회의원실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전기설비 개선을 포함한 도배·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천단양지사가 지난 9월부터 전개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제천단양지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매·기부의 손길도 함께 건넸다.

안은찬 제천단양지사 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이날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로 제천단양지사에 단체표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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