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협약을 마친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연구 협약을 마친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전력연구원과 ‘AMI 통합 운영체계 전환을 위한 SW표준화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존 문제점인 AMI기기의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표준관리체계 부재에 따른 시스템 장애와 서비스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전력량계, 통신장치, 서버 시스템에 적용할 AMI 표준 소프트웨어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2025년 4월까지 32개월간 추진되는 공동연구과제를 통해 대규모 AMI시스템운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그리고 정부정책인 ‘계시별 요금제 보급확대’ 계획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향후 연구과제 성과인 AMI 표준 SW 및 상호운영기술 적용으로 AMI 통합운영 체계를 확보해 국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고신뢰의 대국민 전력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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