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이사장, 곽지섭 우리노조 위원장, 이진우 전력거래소노조 위원장(좌부터) 등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정동희 이사장(좌 1번째), 곽지섭 우리노조 위원장(좌 2번째), 이진우 전력거래소노조 위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일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전사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이 서로 동등한 인격체로서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1=1=1)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11월1일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대표로서 이사장, 양대 노조위원장, 감사실장, 직급별 대표가 합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단호한 대처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며 수평적이고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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