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김상민)는 21일 본부 교육장에서 ‘2022년 가스안전관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및 경남서부지사 관내 18개 시‧군·구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우선 가스안전 업무추진에 공헌한 ‘2022년 가스안전 유공자’ 11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3명)이 이뤄졌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발생 현황 분석 및 주요 사고사례를 설명한 후 산청군 LPG시설 안전관리 대행 2차 시범사업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정책세미나 행사 후 ‘2022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2차 평가위원회’도 열어 올해 사업성과 공유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미정 경남도 에너지산업과 자원관리파트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안전관리 정책에서 가스안전공사의 역할이 커 지자체와 협력해 보다 좋은 가스안전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지난 한 해 가스안전관리 일선에서 지자체 공무원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도민 만들기에 가스안전공사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