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사장(우)과 조엘 마이어스 아큐웨더 창업자&CEO(좌)가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우)과 조엘 마이어스 아큐웨더 창업자&CEO(좌)가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 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라이다(LiDAR)전문 기업 에이아이(AEYE), 기상예보 전문기업인 아큐웨더 등 유수의 테크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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