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에너지, 자원 그리고 가스분야 종사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제유가와 자원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우리 경제는 1%대 성장, 고금리·고환율·고물가라는 ‘3중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에서 가스용기와 특정 설비 재검사 분야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스안전’이라고 하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전문검사기관은 신념을 갖고 관련 법령과 검사 원칙을 준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표준단가에 대한 우려와 준수여부에 대한 회의가 없지 않지만 안전 분야에 있어서 표준단가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척도이자 최소한의 마지노선입니다.

올해에는 소기의 성과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든 전문검사기관과 협회는 올해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검사를 위해 더 한층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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