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지나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투데이에너지 임직원과 회원사를 비롯한 냉동공조산업인 모든분들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늘 성장·발전하는 풍요롭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우리 냉동공조산업에 큰 변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아시는 대로 2022년 말에 우리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법령의 개정이 있었습니다.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생산 및 규제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HFC 물질 대부분이 2024년부터 생산 및 수입이 동결되고 2029년부터는 사용량 감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국제협약 준수를 위한 국내법 개정으로 냉난방공조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새로운 환경이 전개돼 노력하는 기업들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2년여 간 진 행해온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준공했으며 2023년에는 연구원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냉동공조업계와 회원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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