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액화수소가 생산, 유통되는 원년입니다. SK E&S, 효성, 린데 등은 액화수소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체수소충전소, 액화수소충전소의 주요 핵심 부속품들이 아직 국산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핵심 부속품이 국산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기체, 액화수소충전소를 보급하는 것은 운영 및 유지·보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수소충전소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실증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800bar의 높은 압력으로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와 영하 253도를 유지해야 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현장에서의 운영 및 유지· 보수 실정은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우리 협회는 기체 및 액화 수소핵심 부속품을 국산화해 현장에서 실증하는 국가 과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체 및 액화충전소 운영시에 발생되는 크고 작은 결함 요인을 사전에 도출, 해결방안을 제시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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