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계묘년의 의미와 같이 새해에는 국내 가스업계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도시가스업계는 글로벌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속에서 정부가 선포한 2050탄소중립 시책에 발맞추어 브릿지 연료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천연가스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는 우리업계의 전략적 역량 강화와 보다 능동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탄소중립 진전에 따라 에너지 믹스 재조정 등 탄소중립 정책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변화에 대한 냉철한 분석·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수소사업 진출방안을 강구하는데 업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가스공급 부족 등으로 에너지 자원안보가 에너지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는 만큼 우리업계도 에너지 수급관리 효율화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많은 격려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