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산업부는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시스템을 혁신할 계획입니다. 

신한울 3, 4호기 부지공사에 착수하고 2025년까지 매년 원전 1기씩 준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조5,000억원의 일감을 공급하고 혁신형 SMR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에너지 수급을 위해 가스, 석유 비축을 늘리고 핵심광물 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동반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 인프라도 적기 구축토록 할 것입니다. 

에너지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는 한편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가 정착되도록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효율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겠습니다.

산업부는 위기 극복과 미래 대비를 위해 ‘현장 산업부’로서 튼튼한 실물경제와 꺾이지 않는 수출강국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산업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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