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E1 인천기지 벌크로리 출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E1 인천기지 벌크로리 출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3일 LPG충전소 등에 가스를 공급하는 (주)E1 인천기지를 방문해 LPG탱크로리와 충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설 명전 연휴를 대비해 탱크로리 이충전 작업 현황 점검 등을 통해 대형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가스안전관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에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한뒤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E1인천기지는 수도권에 가스를 공급하는 중요시설로 송도 등 인구밀집지역에 인접한 만큼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설 연휴에 대비해 이용객에 증가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301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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