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좌 2번째)이 이운성 노동위원장과(좌)과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좌 2번째)이 이운성 노동위원장과(좌)과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3일 설을 앞두고 충북 음성군 ‘음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3년 충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업무 특성을 살려 CO경보기 및 타이머콕 무료 보급 등 취약계층 가스안전관리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사 화합 차원에서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이 가스안전공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노인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됐다”라며 “계묘년 한해도 우리 공사는 노사가 함께 ESG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가스안전마을 추진 등 공사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충북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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