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구 KPC 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장, 서을삼 창신1동장, 송영훈 KPC 생산성ESG연구센터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영구 KPC 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장, 서을삼 창신1동장, 송영훈 KPC 생산성ESG연구센터장(좌부터)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가 구정 설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이다.

KPC는 17일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KPC 인근 소상공인들로부터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KPC는 2023년에 이와 같은 나눔활동 이외에도 ESG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서비스 등을 통해 생산성 혁신과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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