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내외 경영 현안 대응을 위해 임원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2023년  비상경영 혁신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내외 경영 현안 대응을 위해 임원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2023년 비상경영 혁신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거쳐 대내외 경영 현안 대응을 위해 임원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2023년  비상경영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에너지 환경 변화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규제혁신 및 경영 효율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강도 높은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타운홀미팅 방식을 통해 단순 보고 형식이 아닌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혁신적인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무건전성 확보 대책 △대규모 세대 교체에 따른 대응방안 △가스안전관리 방식 혁신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수소안전 정부정책 대응 및 검사·점검 체계 고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추가 검토를 거쳐 조속히 경영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연초부터 우리가 직면한 현안과제 및 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향후 사업 운영과 공사의 미래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미래지향적인 가스안전공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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