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1차 회의를 가진 후 권재홍 상임감사. 김용배 감사, 임찬기 감사, 전은수 상임감사, 정한구 상임감사, 정진수 감사, 정재혁 감사(좌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1차 회의를 가진 후 권재홍 상임감사. 김용배 감사, 임찬기 감사, 전은수 상임감사, 정한구 상임감사, 정진수 감사, 정재혁 감사(좌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는 18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해 가스안전공사는 물론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열린 제1차 감사협의회에서는 수소경제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감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기관별 감사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감사협의회는 그동안 안전공공기관 간 감사현안 논의, 감사기법 공유,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참석자들은 수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된 수소안전 뮤지엄을 방문했다. 

수소안전 뮤지엄은 가스의 특성과 가스사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가스안전 체험관, 수소에너지와 안전기술을 주제로 한 수소안전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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