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각종 탄소중립 정책을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고있으며 이와 더불어서 ETS·IRA·CBAM·PPA·RE100, CF100 등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7일 ‘2023년 글로벌 탄소중립 및 무역장벽에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2050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ETS)의 발전 방향 △이차전지 산업의 IRA 영향과 대응 방안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RE100 이행지원을 위한 전력거래계약 제도 소개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광물이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자원개발 전략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과 CF100(Carbon Free Energy 100%) 실현을 위한 세부방안과 기업의 도전과제 및 대응전략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화석에너지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해 온 많은 기업들에게는 이러한 시대변화와 거대한 흐름에는 중대한 위기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선제적 대응역량 마련의 필요성과 실무적인 이행전략 수립 및 대응전략까지 한자리에서 유용한 정보와 통찰을 얻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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