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 이하 에기평)은 8~9일 양일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 Energy Tech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에너지 R&D의 개발 진행현황을 공개하고 연구자, 기업, 정부, 투자자 등 다양한 에너지기술 수요자, 공급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8일에는 △에너지R&D의 현재를 논의하기 위한 기조강연 및 패널 토론 △연구과제 발표회 △에너지 R&D 전략 세션 △사업화 전략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에너지R&D의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2023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공고 사업 설명회와 △2024년 사업기획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에너지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에기평은 이번 2023 Energy Tech 컨퍼런스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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