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는 산업화의 부산물로 그 배출량과 대기 중 농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넘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탄소 저감 기술이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1일 ‘전기화학적 CO₂ 환원기술을 통한 고부가 화합물/연료 생산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이산화탄소(CO₂)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연료 적용 기술 전망 △전기화학적 CO₂ 환원의 기초 및 요소기술 개발 현황 △전기화학적 CO₂ 전환 상용화를 위한 막-전극 접합체 및 디바이스 연구 현황 △전기화학적 CO₂ 환원 기술을 통한 친환경 에틸렌 생산 촉매 기술 등이며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2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만들어 활용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화학적 CO₂ 환원 기술로 화합물, 연료 생산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트렌드의 연구방향, 노하우는 물론이고 향후 산업추이를 조망해 미래 비즈니스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