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LPG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성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LPG사용시설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성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정윤수)과 28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부정책 부응 및 활기찬 고령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3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달성시니어클럽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추진 및 달성군 어르신의 복지지원과 교육기부 활동으로 가스안전 확보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및 교육기부·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60+를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고 안전 취약계층인 LPG사용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 교육(계도)을 제공해 사고예방 기여하는 사업이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달성군 내 역량이 있는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달성시니어클럽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안전취약시설인 LPG사용시설 가스안전 확보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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