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화재·소방·방재·위험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방재기술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방재기술 실무교육과정은 방재시험연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 및 산업체 손실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과 동일한 소방설비를 실습장에서 직접 작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소방시설분야 △전문특화분야 △산업특성화분야 13개 과정이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의식 제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체 또는 기관의 경우 개별 위험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방재시험연구원의 관계자는“방재시험연구원은 최신 방재기술 연구를 선도하여 변화하는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강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내용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kfpa.or.kr/filk/)를 참고하거나 업무지원교육팀(031-887-6632, 663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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