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단양 구경시장 시장상인회 및 가스공급자와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단양 구경시장 시장상인회 및 가스공급자와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정경용)는 7일 해빙기를 맞이해 단양 구경시장에서 시장상인회, 가스공급자 등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이 되며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실시됐다.  

시장 내 모든 점포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경용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유동 인구와 가스사용이 많은 전통시장은 더욱 철저한 가스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가스안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 2021년 9월 단양구경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안전 점검, 교육, 홍보 및 무료찻집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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